이 도살장으로 밧줄에 묶여 끌려간다. 닭은 죽기 싫어서 저항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반대쪽에서는 파라솔 밑에서 도살 당하는 닭을 구경한다. 먹이사냥을 하는 고양이도 그렸다. 닭은 일상 생활의 주식품이지만 여기서는 닭에게 동정심을 느끼게 표현했다. 닭이 희생당해 우리를 위해 식품이 되어 모든 사람에게 영양분을 공급하는 중요한 존재인 것을 나타냈다.
사회적 약자
일상 소비 식품인 닭에게 동정을 느낀다. 웃기지만 식품의 소중함을 알게 해준다. 닭의 기계적인 양식장에서 자라나고 좁혀진 공간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불쌍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편안하게 살아가는 생활이 있지만, 그 뒤에 열악하게 생활하는 생명을 관심 있게 보자는 의미로 연출해보았다.